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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방역 종사자에 마스크 83만장···운수업에 28만장

입력 2020.05.25. 13:34 댓글 0개
식약처, 25일 총 933만 개 공급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약국에서 마스크 가족 대리구매가 가능해진 1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약국에서 약사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0.05.18.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정부가 오늘(25일) 취약계층과 방역·대민업무 종사자 등을 위해 경기도에 83만개를 보낸다.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28만5000개도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오늘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33만개다. 이 중 취약계층 및 운수업 종사자 등 정책적 목적으로 111만5000장을 공급한다. 약국에는 712만5000장, 하나로마트 8만장, 우체국 7만장, 의료기관에 94만장 보낸다.

마스크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말과 나누어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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