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사회적기업 제품 45억원 구매···전국 1위

입력 2020.05.25. 11:43 수정 2020.05.25. 11:43 댓글 0개
2019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및 2020 구매계획 (고용노동부 제공)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한 17개 시·도 가운데 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842개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구매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25일 고용부가 지난해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7.1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남의 경우 1.5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광주는 지난해 총 구매액 626억원 가운데 45억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입했으며, 전남은 772억원 가운데 12억원 상당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구매율은 6.07%로 나타났으며, 광주 5개 자치구 평균 구매율은 19.4%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전남 22개 시·군 평균은 4.3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광주 5개 구는 226개 자치단체 가운데 서구(42.45%)가 3위에 들었고 이어 남구(18.98%) 6위, 북구(17.68%) 9위, 광산구(13.12%) 14위, 동구(4.73%) 109위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00위권에 든 곳은 목포(15.21%) 11위, 광양(8.45%) 46위, 화순(6.97%) 64위, 순천(6.05%) 81위, 담양(6.03%) 82위, 영광(5.48%) 92위 등 6곳이었다.

반면 영암(1.4%·203위), 신안(1.2%·209위), 강진(0.82%·219위)은 200위 밖을 기록하는 등 낮은 구매비율을 보였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