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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다음주 어린 학생들 등교···주말 클럽·PC방 출입 삼가달라"

입력 2020.05.23. 09:00 댓글 0개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보 방안 논의키로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23일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2020.05.23.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다음주 유치원 등 저연령대 학생들이 등교를 앞두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주말 클럽과 PC방 등 다중 밀집 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23일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주 등교한 고3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반갑겠지만 마스크 착용과 쉬는시간, 급식시간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움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교사와 교직원,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중학생과 초등학생, 유치원 등 더 어린 학생들이 등교를 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이미 가동하고 있는 방역당국과 지자체, 교육청, 소방청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의심자는 신속 이송해 검사를 하고 학교에서의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쾌청한 주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은 자제하고 외출과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클럽이나 PC방, 노래방과 같이 밀폐된 공간의 출입도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오늘(23일)은 학교 내 방역조치 상황과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조치상황,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보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멈추지 않은 지금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보는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각 지자체장이 현장의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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