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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장미의 계절, 향긋한 산책길

입력 2020.05.22. 13:43 댓글 0개

광주 서구 8경중 하나인 풍암호수공원은 약 2444m2 의 면적으로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탁트인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죠.

이런 풍암호수공원은 매년 5월이 되면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지닌 장미들이 공원을 채우는데요.

본격적인 장미시즌을 맞이하면서 광주의 대표적인 장미명소라 할 수 있는 풍암저수지에도 장미꽃이 한가득 피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지고, 봄과 여름의 문턱에서 만나는 장미꽃!

싱그러운 초록잎들 사이로 예쁘게 핀 붉은 장미꽃이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을 반갑게 인사해 주는것 같아요~

장미를 따라 걷다보면 풍암호수공원의 장미 명소인 장미원이 나오는데요.

이곳의 장미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들이 장미원을 한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빨간 장미꽃부터 노랑, 분홍, 하얀색 장미 그리고 흔히 보기 힘든 연보라색 장미도 보실 수 있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풍암호수 장미원까지는 들어가실 수 가 없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장미원 개방을 연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연초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많은분들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위해 여러분 개개인의 예방수칙을 지켜주시면서 생활속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올해는 산책길에 핀 장미꽃으로라도 만족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장미원 개방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사진으로나마 여러분들에게 아름답게 핀 풍암호수 장미꽃을 전해드립니다.

또 공원에 오실땐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해주시고, 사람들간의 거리는 2m씩 유지해주시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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