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겠다"

입력 2020.05.20. 10:53 수정 2020.05.20. 11:13 댓글 0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백신프로젝트’ 나눔 기업 인증식
③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
“수익금 환원해 지역민 사랑에 보답”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가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인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 기업으로 함께 할 것을 20일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가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인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 기업으로 함께 할 것을 20일 약속했다.

써브웨이는 이번 나눔을 위해 사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가맹점 점주 및 임직원들에게 '백신프로젝트'를 안내하고, 써브웨이 관계자라면 누구나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은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역복지관과 교회의 도움을 받았다. 그런 도움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은 첫 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가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인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 기업으로 함께 할 것을 20일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수민 써브웨이 광주지사 사원,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이승철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 이사.

이어 "써브웨이 직영점과 가맹점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환원하는 일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써브웨이는 내가 원하는대로 빵과 소스 등의 재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DIY형태의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미국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이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매장을 총괄하며 직영점과 가맹점 형태로 현재까지 총 12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광주 8개 매장(상무, 수완, 운암, 전남대, 주월, 첨단, 충장로, 하남), 전남 2개 매장(목포 상동·남악), 전북 2개 매장(군산 나운, 전주 전북도청)이 있다.

백신프로젝트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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