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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국비 12억6000만원 확보

입력 2020.05.19. 16:43 댓글 1개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3곳 선정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현관.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신규 시범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동구 동명동 스마트화재알림 서비스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1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 사업은 동구 동명동 주거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스마트화재알림 시스템 구축, 광산구 월곡동 이주민 언어장벽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어울림플랫폼 구축,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스마트 공유 주차서비스 등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국비 최대 지원액이 5억원이며, 사업기간이 1년으로 해당 지역 내 도시문제를 스마트기술로 해결한다.

광주시는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이번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안전,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분야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뉴딜사업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다운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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