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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전남 업체 대상 도장공사 입찰

입력 2020.05.11. 16:03 댓글 0개
도장공사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62% 달성
[광주=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공사장 현장사무소.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전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도장공사 입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찰 사전평가 분야는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할 도장공사이며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도장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이크레더블의 R-MIS 1~5등급, 시공평가액 25억원 이상인 광주시 또는 전남도 소재 업체다.

공사는 광주 빛그린국가산단 내 도장공장에서 진행하고 바닥 에폭시라이닝, 내부 천정 및 벽체 수성페인트, 내부 철재면 유성페인트 마감, 바닥 전도성페인트, 걸레받이 도장, 외부 벽면 일부 도장 등이다.

GGM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신문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전남도회에 입찰공고문을 게재한다.

GGM은 이번 도장공사와 향후 발주 예정인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이 62%에 달한다고 밝혔다.

GGM 박광태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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