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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개속의 아파트 부동산 시장 고? 스톱?

입력 2020.04.23. 08:37 댓글 0개
심미영 부동산 전문가 칼럼 교대금호어울림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코로나19가 경제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부동산시장을 방향성과 전망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물건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다지만, 광주 현장에서 느껴지는 부동산 열기는 ‘보합세’다. 그러나 호가는 올랐고, 매수는 뜸해 매매는 정지 상태다.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까?

입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높은 호가에서의 조정만 있을 뿐 실거래가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가격 전망을 보노라면,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길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부동산 업계에 뛰어든 것도 벌써 17년차. 언제부터인가 광주의 부동산시장에 대해 전망하는 것이 우스운 일이 됐다. 10여년간 계속되는 광주 부동산시장의 호황. 그 어떤 전문가도 예측하지 못한 것이 그 방증이다.

부동산시장은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할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그 속에서 매도자와 매수자의 생각과 흐름에 의해 시장은 형성된다.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실물경기가 매우 어려워진 이때에 무리한 묻지마 투자는 모래위의 성이나 다름없다. 지역경제에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시장 경제의 불안요인을 더욱 키울 것이다.

하지만 실수요자라면 언제까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방관자적 입장을 고수하기에는 현재의 분위기는 아직 하락장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부동산 조정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여럿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많이 가라앉았고, 21대국회의원선거를 마치고 기준금리 인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높은 분양가와 청약경쟁률 등은 더욱 조정기를 거치기 쉽지 않게 만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분양시장과는 별개로 앞으로 다가오는 입주 아파트 상황과 주변 5년 이내 아파트 금액동향은 계속 주의 하여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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