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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고속도로]소통 비교적 원활···日 빗길운전 주의

입력 2020.04.10. 09:54 댓글 0개
土 430만대, 日 360만대 전망…주말 일부 지역 비소식
[서울=뉴시스]3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에 비해 토요일은 다소 증가, 일요일은 강원영동 및 남부지방 비 예보로 지난주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도 교통상황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 교통량은 11일(토)이 지난주보다 11만대 증가한 430만대, 12일(일)은 지난주보다 3만대 증가한 360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와 같은 41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지난주와 유사한 37만대 수준으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 ▲강릉~서울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3시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신갈분기점~기흥, 천안분기점~목천 ▲영동선 마성~용인휴게소, 호법분기점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하남분기점, 호법분기점 ▲서울양양선 미사~서종으로 예상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옥산~목천, 기흥~수원신갈 ▲영동선 평창~면온,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화성휴게소~비봉 ▲중부선 일죽~남이천, 경기광주~동서울 ▲서울양양선 내촌, 설악~미사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주 일요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예보돼 평소보다 속력을 낮춰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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