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병훈 "웃음 넘치는 복지도시 건설"

입력 2020.04.09. 15:00 수정 2020.04.09. 15:00 댓글 0개

이병훈 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원도심 살리기 6대 프로젝트'를 공약화하고 그중 하나로 0세부터 100세까지 웃음이 넘치는 복지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원도시의 경우 2020년 어르신 비율이 21.7%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애 출판·집필 프로그램, 인문대학 강의 프로그램, 도서관 기능 등을 할 수 있는 시니어 활력충전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장애인, 노년층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또는 인공지능 로봇스피커 등을 활용,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물길·바람길이 열리는 생태도시' 등 6대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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