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교육청, 중3·고3 원격수업 98.81% 출석

입력 2020.04.09. 14:38 수정 2020.04.09. 14:59 댓글 0개
중3 99.14%·고3 98.50% 출석, 결석 340명
사전 점검 온라인 개학 첫 날 혼란 최소화
광주시교육청 전경

온라인 개학 첫 날, 광주지역 중3·고3 학생들의 원격수업 출석률이 98.81%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 3월 중·고등학교 출석률이 93%(중학교 93%, 고등학교 92.3%)였던 것을 감안하면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첫 날 출석률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2시 현재 광주지역 중3, 고3 학생 2만8천595명 중 2만8천255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해 출석률은 98.8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석 학생은 340명이었다.

중3의 경우 1만3천769명의 전체 학생 중 1만3천651명이 참여해 출석률은 99.14%였고, 결석 학생은 118명이었다. 고3은 1만4천826명의 전체 학생 중 1만4천604명이 참여해 출석률은 98.50%였고, 결석 학생은 22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중3·고3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e학습터 및 EBS온라인클래스에 접속해 원격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의 일시적인 접속으로 학내망 부하를 크게 우려했지만 네트워크 부하, 서버 접속 과중은 크지 않아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사상 초유의 4월 온라인 개학에 따라 준비의 어려움과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단위학교와 현장 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준비로 큰 문제없이 원격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사들은 e학습터나 EBS 온라인 클래스에 로그인하지 않은 학생들을 수시로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잠자고 있는 학생들을 깨워 온라인 등교를 하도록 지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일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은 전체 수업의 50%를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구성하는 등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풍암고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염병 예방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개학 첫 날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물론 등교수업이 진행될 상황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학습했다. 상무고는 교사, 행정직원, 공무직 등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이 학생들에게 자신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바탕으로 온라인 개학식을 가졌다. 용두중은 3학년 교사들이 반 학생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몸 건강, 마음 편히 학교에서 빨리 만나자'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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