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감사 인사...'너의 하루는 좀 어때" 라이브 공개
입력 2020.04.09. 10:46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거미가 8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미는 이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물들, 편지들 너무 잘 받아봤다. 또 주책맞게 눈물이 또르르, 코가 또 시큰시큰. 이렇게 감동을 또 주시면 눈물 많은 저는 어떡합니까"라고 밝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생일을 챙긴다는 것이 쑥스러워져 더욱더 조용히 지내고 싶어진다는 거미는 "그렇다보면 괜스레 외로워지는 그런 날이 돼 가는 것 같았는데 여러분들이 '우리 여기 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그런 마음을 저에게 보내주시니깐. 다른 생각이 들 틈이 없다. 다시 행복해지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거미는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노래 선물'로 힘을 주고 싶다며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거미는 이 영상에서 자신이 가창에 참여한 SBS TV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를 불렀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 임신 7주째라고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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