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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대 최저금리 부동산전망

입력 2020.04.09. 08:28 댓글 0개
장대웅 부동산 전문가 칼럼 믿음가는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대표

부동산시장이 한껏 위축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과 함께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황, 보유세 부담 등은 집값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동산 선행지수들도 줄줄이 하락 중이다. 거래는 한풀 꺾이며 시장은 움츠려들고 있다.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던 2019년을 지나, 올해는 거래량 감소세를 더욱 커졌고, 실거래가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를 두고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회상해보자. 부동산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여 회복하는 데에만 몇 년이 걸렸다. 2020년의 흐름은 이때와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많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점은 기정사실이고, 이에 영향을 받아 부동산시장에도 충격이 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지금이야말로 내 집 마련의 적기가 아닐까?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을 고려해 역대 최저금리인 현재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렇다, 기준금리 인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다. 금리 인하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늘어나면 투자비용인 대출부담이 낮아져 부동산 투자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금리하락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유동자금이 안전자산이 부동산에 쏠린다면? 규제가 심한 수도권보다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가 몰릴 것이며 집값은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내 집을 사려고 시장을 관망 중이었다면 지금이 적기인 것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는 낮아진 금리로 인해 주택시장 버블 조짐이 가시화될 경우 낮췄던 금리를 인상하여 부동산투자 쏠림현상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잘 고려하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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