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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두 자릿수 성장 '6.4조' 위메프···적자는 두 배↑

입력 2020.04.08. 09:16 댓글 0개
2018년 5.4조에서 1조 늘어나
적자 390억원서 757억원으로
"공격적 투자 기조 이어간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위메프는 지난해 거래액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5조4000억원)보다 18.5%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률 14.2%를 뛰어넘는 숫자다. 매출액은 전년(4294억원) 대비 8.4% 증가한 4653억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크게 불어났다. 2018년에 390억원이었던 게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불어나 757억원이 됐다.

위메프는 올해도 거래액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건실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파트너사 대거 유치, 판매담당자(MD) 1000명 채용, 플랫폼 업그레이드 등 공격적 투자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 기준 위메프 직원수와 파트너사수는 2018년보다 각 5.5%, 32% 늘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의 가격 경쟁력에 더해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끼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하겠다. 더 많은 중소 파트너사가 위메프와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공격적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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