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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1만3717명..사망자 667명

입력 2020.04.08. 08:40 댓글 0개
8138명이 상파울루 등 남동지역서 집중 발생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텅 빈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래로 만든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 '브라질 예수상'이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세워져 있다. 2020.04.07.

[ 브라질리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 정부는 7일(현지시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3717명, 사망자가 667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률이 4.9%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새 신규확진자가 1661명 늘어났으며, 114명의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남동부의 상파울루주이며, 그 뒤를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세아라, 아마조나스, 미나스 헤라이스, 히우 그란지 두솔, 파라나, 연방수도, 바이아 주 순서로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상파울루=AP/뉴시스]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빌라 포모사 공동묘지에서 묘지 작업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이 담긴 관을 매장하고 있다. 중남미 최대 규모의 빌라 포모사 공동묘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장 건수가 30% 증가했다고 공동묘지 관리국은 밝혔다.

현재 확진환자 가운데 8138명이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보건부는 바이러스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지속하면서 병원들과 보건의료 종사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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