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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다시 쇼핑에 나서...국내 호텔예약 60% 증가"SCMP
입력 2020.04.08. 08:1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수그러들면서 중국인들이 다시 쇼핑에 나서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수주동안 중국에서 국내여행, 화장품, 야외 용품, 식품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교통편 예약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때와 비교해 약50% 증가했고, 4~6일 청명절 기간동안 호텔예약이 60% 상승했다.
전자상거래업체 핀두오두오는 3월 중순이후 5000만건의 주문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60%의 증가를 기록했다.
베이징 소재 동싱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소비증진정책이 이런 경향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상하이 소재 컨설팅업체 롤런드 버거 차이나의 수석파트너 첸커는 "소비자의 (경제)신뢰가 장기적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핵심이유는 국내외 (코로나 19)팬데믹에 대한 불확실성"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매업 매출이 20.5% 감소했고, 케이터링 매출은 43.1% 하락했다. 2월 자동차 판매는 무려 79%나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 올 1분기에만 147조원 수익 올려 [헬싱키=AP/뉴시스]노르웨이의 석유 및 가스 수입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세계 증시 회복 속에 올 1분기에만 1000억 달러(137조4000억원)가 넘는 1070억 달러(147조1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8일 AFP 통사이 보도했다. 사진은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스타토일이 운영하는 노르웨이 연안 북해의 유정 모습. 2024.04.18[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세계 증시 회복 속에 올 1분기에만 1000억 달러(137조4000억원)가 넘는 1070억 달러(147조1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8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노르웨이의 국부펀드는 올 1분기 6.3%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석유와 가스 수입에 힘입은 것이다.,070억 달러의 이익으로 이 펀드의 총 가치는 3월 말 기준 17조7000억 크로네(2210조4760억원)에 달했다. 이는 550만 노르웨이 인구 1인당 29만1000달러(약 3억9983만원)에 해당하는 것이다.트론드 그란데 펀드 부회장은 "우리의 주식 투자는 1분기 특히 기술 부문에서 매우 큰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펀드 포트폴리오의 72.1%를 차지했던 주식은 금리 하락 전망 속에 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1분기 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이 펀드는 전세계 9000여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가총액의 1.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단일 투자자다.한편 자산의 26%를 차지하는 채권투자는 1분기에 0.4% 감소했다. 부동산 보유량과 비상장 재생에너지 사업 보유량도 각각 0.5%, 11.4% 감소했다.노르웨이의 크로네화는 지난 1분기 여러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 펀드 가치가 590억 달러(81조660억원) 상승하는데 기여했다.국부펀드연구소(SWFI)의 순위에 따르면 노르웨이 펀드는 중국투자공사(CIC)를 바로 앞질러 세계 최대 규모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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