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공동취재팀 = ◇여수갑, 민주당 주철현 61.8%-무소속 이용주 20.7%

전남 여수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용주 후보를 지지율 41.1%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7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일 여수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인식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지지율 61.8%로 1위를 달렸다.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용주 후보는 20.7%로 2위를 기록했지만 1위인 주 후보에 41.1%포인트 차로 뒤졌다.

미래통합당 심정우 후보가 3.1%,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수희 후보가 0.6%로 뒤를 이었으며 지지후보 없음 9.5%, 모르겠다(응답거절) 4.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주 후보가 66.1%, 무소속 이 후보가 17.8%로 지지도보다 주 후보는 4.3%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2.9%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1.3%, 정의당 5.0%, 국민의당·열린민주당 각각 3.5%, 미래통합당 3.3%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일 여수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2425명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해 이 중 501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20.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6.8%, 무선 83.2%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을, 민주당 김회재 63.7%-무소속 권세도 11.4%

4선 주승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무주공산이 된 전남 여수을 선거구는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큰 격차로 지지율 선두를 차지했다.

민주당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세도 후보가 분전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민주당 지지세 앞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양상이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여수·목포 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여수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도는 김 후보가 63.7%를 기록, 11.4%를 얻은 권세도 무소속 후보를 52.3%포인트 차로 제쳤다.

이어 임동하 미래통합당 후보 3.3%, 김진수 정의당 후보가 3.2% 순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9.7%, 모르겠다(응답거절)은 8.6%다.

지지하는 후보에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7%가 민주당 김 후보를 꼽았다. 10.4%만이 무소속 권 후보라고 응답했다.

지지하는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정의당(6.0%), 열린민주당(4.0%), 미래통합당(2.3%)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 여수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2471명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해 이 중 501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20.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8.4%, 무선 81.6%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 서동용 51.9%-무소속 정인화 23.7%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도 51.9%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23.7%를 얻은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28.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6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서 후보가 51.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현역 의원인 정인화 무소속 후보 23.7%, 이경자 정의당 후보 4.6%, 김창남 미래통합당 후보 3.7%, 유현주 민중당 후보 2.1%, 고주석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0.2%, 김종수 무소속 후보 1.5% 순이다.

지지 후보 없다 4.9%, 모르겠다(응답거절) 7.5%로 부동층은 12.4%였다.

당선 가능성은 서 후보가 57.6%, 정 후보가 19.2%로 서 후보가 38.4%포인트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8.2%, 정의당 5.8%, 국민의당·미래통합당 각각 2.7%, 민중당 2.2%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6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2271명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해 이 중 500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22.0%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6.6%, 무선 83.4%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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