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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야산서 불···임야 0.3㏊ 소실

입력 2020.04.07. 18:30 댓글 0개
[해남=뉴시스] 변재훈 기자 = 7일 오후 1시45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0.04.07.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가 탔다.

7일 오후 1시45분께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4시간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3㏊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임차헬기 9대와 진화 차량 4대, 산불진화대원·공무원 등 175명이 동원됐다.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져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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