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한승우, 공식 팬클럽 '한아' 모집뉴시스
- 김부겸 "한동훈, 상대편에 딱지 붙이는 구식정치 해선 안돼"뉴시스
- 임현택 "의사 매도땐 낙선운동"···잇단 정치권 압박 발언뉴시스
세종 찾은 김종인 "4년 전 이해찬 컷오프, 마음속엔 김병준"
입력 2020.04.05. 18:32 댓글 0개김종인-이해찬, 32년 질긴 인연 정치권에서 회자
[서울·세종=뉴시스] 유자비 류인선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으로 있는 세종을 찾아 이 대표와의 과거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찾아 세종을 후보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세종갑 김중로 후보 지원에 나섰다.
그는 김병준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정부 당시 세종시를 만들 때 설계부터 시작해서 세종시를 있게 한 분"이라며 "세종시가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지식을 가장 많이 가진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4년 전 20대 총선 때 민주당 선거를 제가 맡아서 했다. 그때 제가 이해찬씨를 공천 탈락시켰다. 그래서 사실 내 마음속에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후보자로 모실까 하다가 잘 안 됐다"며 "세종시 문제를 가장 잘 아는 분이 김병준 후보다. 당선되면 누구보다 세종시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 위원장이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를 지휘했던 당시 이해찬 대표를 컷오프하고 김병준 전 위원장에게 출마를 권유했던 과거를 언급한 것이다. 이후 이 대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복당했고, 김 위원장은 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32년 전인 1988년에는 김 위원장과 이 대표가 관악을에서 각각 민주정의당, 평화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김 위원장이 패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중로 후보에 대해선 "군 출신으로 안보 문제 등 많은 지식을 겸비했다. 국회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남북 문제 복잡한 상황을 제대로 얘기하고 시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4년 만에 김병준 전 위원장이 후보가 된 데 대해 "세종시에 가장 적절한 인물이 누구겠느냐 생각할 때 세종시 설계한 데 참여한 분이 적정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며 "세종시 유권자가 그 점을 분명히 알고 세종시 발전을 어떻게 할지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r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