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양산 사전투표소 4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 뉴시스
- 알테오젠 "피하 주사 의약품 혼합 제형 국내 특허 등록"뉴시스
- '데뷔전부터 터졌다'···SF 이정후, 안타·타점 '활약'뉴시스
- 장동혁 "170개 선거구, 우세·경합서 열세로 돌아선 지역 많아"뉴시스
- NH농협은행, 농업인 전용 저금리 대출상품 출시뉴시스
- "온누리상품권 알리자"···충남서 '온누리프렌즈' 발대식뉴시스
- 큐로컴, '크레오에스지'로 사명변경···바이오로 사업구조 개편뉴시스
-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40동···정비한다뉴시스
삼성 준법위, 해고노동자 문제 재논의하기로···"삼성 측 회신 대기"
입력 2020.04.02. 21:36 댓글 0개"삼성 측 회신 받고 해고노동자 문제 재논의"
회의서 권태선 전 위원 후임 필요성도 언급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해고노동자문제에 대한 논의를 오는 21일 임시 회의로 미뤘다. 지난달 삼성 측에 보낸 권고문에 대한 회신을 확인하고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 있는 위원회 사무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시민단체 '삼성피해자공동투쟁'의 요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피해자공동투쟁은 삼성해고노동자고공농성공대위, 보험사에대응하는암환우모임, 과천철거민대책위 등이 결성한 단체다.
준법위는 지난달 27일 삼성피해자 공동투쟁과 처음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피해자공동투쟁은 당시 면담에서 삼성생명 서초타워 인근의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준법위는 해당 문제를 4월 초 회의에서 논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직 삼성 측에 전달했던 권고문에 대한 회신이 오지 않아, 해당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없었다고 준법위 측은 설명했다.
앞서 준법위는 지난달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에 권고문을 송부하고 30일 이내 회신을 요청했다. 권고문에는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이란 세가지 의제의 개선안에 대한 준법위의 의견이 담겼다.
준법위 관계자는 "일단 삼성 측으로부터 노동 등 의제에 대한 회신을 받고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21일 임시 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준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 충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은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준법위 위원은 시민사회단체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던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지난달 사퇴하며,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권 대표의 사임 사유는 소속 시민단체 내부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준법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홈페이지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30여건의 신고 제보 건이 접수됐다. 사무국은 이를 사안별로 분류해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달 중 열릴 예정이었던 위원회와 삼성 7개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관계자 워크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온누리상품권 알리자"···충남서 '온누리프렌즈' 발대식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충남 온누리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충남 온누리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10일 대전에서 시작한 온누리프렌즈의 후속 연계 홍보 활동으로, 충남지역으로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충카)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충남 온누리프렌즈'는 충남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33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충남 지역의 충카 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이날 충남지역 33개 전통시장의 합동 결의대회와 충남 온누리프렌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시장 네트워크 지원 강화, 배송 통합시스템 구축,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충카 홍보 방안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후 충남 온누리프렌즈는 당진시장 일대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카를 알리고 가입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상인들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의 소비의 주체로서 활약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 갤S23·갤Z5에서도 '갤럭시 AI' 쓴다···삼성, SW 업데이트 실시
- · [단독]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3년 만에 대표로 복귀 "이커머스 급변속 리더십↑"
- · [속보]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 · AI시대, 취업 플랫폼도 변모···인크루트, HR테크 선도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7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