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연기 없이 9월에 치러진다
입력 2020.04.02. 10:01 수정 2020.04.02. 11:37 댓글 0개
유럽 코로나19 확산세 따라
오월특별전 쾰른전은 잠정 연기
5월 예정 서울전 등은 예정대로
오월특별전 쾰른전은 잠정 연기
5월 예정 서울전 등은 예정대로
광주비엔날레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 가운데 9월 광주비엔날레는 그대로 치러진다.
2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일정 그대로 치러진다. 최근 재단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세에 접어들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중 독일 쾰른전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4월 쾰른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페이, 서울, 광주 등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2021 베니스비엔날레에도 전시할 예정이었다.
재단은 쾰른전을 제외한 5월 예정인 서울 특별전이나 9월 2020년 광주비엔날레는 일정에 따라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재단 측은 "유럽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독일 쾰른전은 잠정적으로 연기했다"며 "서울전은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겠으나 현재로서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9월 광주비엔날레 또한 아직까지 일정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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