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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가직 전환, 소방관들에 보답·자긍심 되길"

입력 2020.04.01. 19:58 댓글 0개
"코로나19로 기념식도 못했을 것…마음이나마 축하"
[구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경북 구미의 구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04.01.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직 소방공무원들이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축하의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가직 공무원으로 첫 출근을 한 모든 소방관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이 겪는 재난 현장에는 늘 소방관이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면서 방화복이 아니라 방호복을 입은 소방관들의 모습을 전국 곳곳 방역의 현장마다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에 국가가 답한 것"이라며 "국민이 받는 소방서비스의 국가 책임을 높이는 것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전국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소방서 대원들이 점검 훈련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4월 1일부로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천516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31일 밝혔다. 2020.03.31. jc4321@newsis.com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기념식도 못했을 것"이라며 "대신 마음으로나마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보답이 되고 자긍심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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