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농번기철 나주서 트랙터 전복···70대 깔려 숨져

입력 2020.04.01. 16:33 수정 2020.04.01. 16:35 댓글 0개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24일 오전 11시 4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한 밭에서 트랙터가 전복돼 운전자 A(63)씨가 숨졌다.2018.03.24.(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들어선 1일 오후 2시17분께 나주시 봉황면 유곡리 한 농로에서 전복된 트랙터에 깔린 운전자 A(78)씨가 전복된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마을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가 의식을 잃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후진하다 농로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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