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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기본소득, 통합당이 하면 '선정'이고 내가하면 '실정'이냐"
입력 2020.03.30. 18:43 댓글 0개[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콩가루 적폐 집단' 미래통합당은 경기도정 비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도정과 저에 대해 정치적 공격을 시작했다"며 "선거에 엄정중립하며 여야 없는 통합 도정에 매진하는 저와 도정을 폄훼하며 모욕적 언사를 퍼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이재명이 국민에게 발길질했다(정원석 대변인)'는 저질논평을 내고 도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굉장한 악성 포퓰리즘(유승민 의원)'이라거나 '국민을 현혹시키는 마약(송언석 의원)'이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소속 경기도 화성시의원은 시민 전원에게 100만원 지급을 주장하고, 서병수 부산 선대위워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전 국민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을 주장하며, 조경태 부산 선대위원장 역시 전 국민 1인당 8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는 "여기서는 도와 동일한 재난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저기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비난하니 대체 미래통합당의 진의는 뭐냐"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마약이고 포퓰리즘이면 당내의 마약과 포퓰리즘은 왜 방치하냐. 미래통합당이 하면 선정이고, 이재명이 하면 실정이냐"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미래통합당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비난하기 전에 집안단속 먼저 하기 바란다. 미래통합당이 콩가루 집안이라는 지적에 어떤 변명이 가능하냐"며 "저를 마약을 이용해 대중을 현혹하는 포퓰리스트라 한다면 저는 미래통합당을 콩가루 적폐 집단이라 하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백번 개명을 해도 같은 사람인 것처럼, 미래통합당은 아무리 세탁해도 반민주적 군사독재정권의 후예이고, 적폐의 핵심"이라며 "내부단속도 못하는 콩가루 집단일 뿐이다"고 했다.
이 지사는 "도정을 볼모로 한 정쟁을 원한다면 피하지 않겠다. 다만, 도정에 비방할 시간에 적폐의 과거를 반성·청산하고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연구하라고 권고드린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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