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뉴시스
- 'LH 감리입찰 뇌물' 심사위원 구속···다른 2명은 기각뉴시스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73년생 쉽게 버린 약속 친구를 잃어요뉴시스
- 김준호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야"···무슨 일?뉴시스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출산시간 맞춰 매년 미역국 끓여줘"뉴시스
- 독일, 러시아 간첩 혐의로 2명 체포···"우크라 원조 방해 공작"뉴시스
- 한서대 학생들, 빠른 대처로 큰 불 막아뉴시스
- 충남 서천 한 자동차공업사서 불···건물 3동 태워뉴시스
- 안보리, 18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표결뉴시스
불황 속 써브웨이는 씽씽···400호 광주운암점 오픈
입력 2020.03.30. 18:14 댓글 0개웰빙&1인 가구 트렌드 부합
MZ세대 소비자 선호도 높아
* 경기 불황 속 400호점 돌파 '값진 성과'… 지방 매장 확대 통해 성장세 이어갈 것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국내 매장 수 400개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매장을 가장 많이 보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써브웨이는 광주 북구 운암동에 국내 400호점인 '광주운암점'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광주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다른 지역보다 매출 실적이 1.7배가량 높아 출점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운암점은 2017년 '광주충장로점'을 문 연 이후 여섯 번째 광주 지역 매장이다. 주상복합상권이어서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광주 지역에서 써브웨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써브웨이는 올해 1분기에만 매장 13곳을 추가해 2017년 300호점을 돌파한 지 2년3개월 만에 400호점을 보유하게 됐다.
1991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서 출발한 써브웨이 매장 수는 2015년 151개, 2016년 214개, 2017년 304개, 2018년 352개, 2019년 387개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장 수 증가율 27.2%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써브웨이는 이러한 매장 수 급증이 최근 웰빙 트렌드와 1인 가구 확산 등에 따라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인식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실제 서브웨이는 취향에 따라 수천 가지 조합의 '맞춤형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한 '꿀조합 레시피'대로 주문해 먹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 놀이 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점,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점 등으로 MZ세대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지속하지만, 써브웨이를 향한 고객 사랑과 가맹점주 노력으로 400호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55년간 쌓아온 글로벌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 늘 맛있고 건강한 샌드위치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올해 국내 가맹점 수 450개를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방 소도시 등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강원, 충북 지역 지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지사 설립 후 가맹점 개설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상의,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 [광주=뉴시스]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내 일자리 정책 및 취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용·노동 시장 현황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이론적 학습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고용 서비스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9년차를 맞은 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 내 고용전문가 39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관련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했다.제9기 교육과정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고용·일자리 통계분석, 광주광역시 전략산업 현황과 노동시장 구조 파악 등 최신 고용·일자리 정책 트렌드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 세미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대전환의 시대 :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에서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는“생산인구 감소로 노동 공급이 위축되고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노동수요가 재편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좋은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업 지원정책과 더불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이·전직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축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다음달에 개최되는 2차 교육은‘인구감소 대응방안과 지방소멸’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공기관·민간 단체의 일자리 사업 담당자는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062-350-5894)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 광주전남중기청-중기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맞손'
- · 강진 봄꽃 관광객 17만명→26만명, 더 늘어난 이유는?
- · "디지털기술로 재해징후 감지" 전남 수리시설 안전 강화
- · 현대·기아차, 영광서 연간 100여 건 충돌시험 진행···"낙수 기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