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윤영덕 "광주·전남 중심도시 남구 육성"

입력 2020.03.30. 16:58 수정 2020.03.30. 16:58 댓글 0개

윤영덕 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융복합사업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남구를 신산업과 문화, 교육, 복지, 교통, 환경이 어우러지는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낙후된 남구의 성장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그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남구 도시첨단, 에너지밸리 산단 2곳이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이 됐다. 국회의원이 되면 바로 범 정부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남구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배후도시이자 광주·전남 미래신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에너지 융복합사업을 발전 ▲바이오헬스 광역권 중심도시를 구축 ▲지역인적자원개발사회혁신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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