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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증 확진자, 조선대병원서 17일만에 퇴원

입력 2020.03.26. 16:00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중증 확진환자가 26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하기 앞서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조선대학교병원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환자가 퇴원했다.

조선대병원은 코로나19 6321번 확진자 A(61)씨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대남요양병원에서 접촉사실이 확인돼 지난 9일 김천의료원에서 조선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어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조선대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A씨는 증상을 회복했으며 퇴원을 앞두고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에서도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17일만에 퇴원을 결정했다.

A씨는 퇴원을 앞두고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병원측에 감사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외로운 투병 생활이었는데 A씨가 버텼기 때문에 치료를 할 수 있었다"며 "대구에 돌아가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씨의 퇴원으로 조선대병원에는 현재 4명이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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