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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차관 "야생멧돼지 번식기···돼지열병 방역 최고 수준으로"

입력 2020.03.25. 17:18 댓글 0개
"번식기 시작된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해 개체수 최대한 제거"

[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봄철 야생멧돼지 번식기가 시작되는 데 대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발생 방지를 위해 이달 내 농장 차단방역을 최고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강원 화천 광역울타리 등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매개체 활동과 영농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ASF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보고 있다.

이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양돈 농장으로 매개체·차량·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라"고 주문한 뒤 지속적인 축사 내·외부 세척·소독, 구서·구충작업 등을 주문했다.

그는 "야생멧돼지 이동 차단을 위한 광역울타리를 신속히 보강하고 번식기가 시작된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해 개체수를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며 "현재 파주·연천·철원·화천까지 광범위하게 오염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 중 차량소독이 어려운 곳에 항공방제, 인력 투입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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