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국립광주과학관, 임시휴관 연장

입력 2020.03.18. 15:50 수정 2020.03.18. 15:50 댓글 0개
내달 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국립광주과학관이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임시휴관을 내달 6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 앞서 과학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임시휴관해왔으며 이번 연기는 세 번째 조치다.

과학관은 휴관 기간, 전시관과 교육실 전관을 자체 방역·소독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관람객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 임시 휴관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휴관과 관련한 내용은 과학관 SNS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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