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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센터 '5대 특화 마케팅'으로 MICE산업 부활

입력 2020.03.18. 10:33 수정 2020.03.18. 10:33 댓글 0개
유치 경쟁력 높이고 코로나 선제적 대응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MICE(회의·관광·전시·컨벤션) 산업 부활을 위해 '5대 특화 마케팅 TF'를 발족하고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광주만의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민주·인권·평화 ▲문화콘텐츠 ▲ 에너지 ▲AI 등 4차산업 ▲교육 등 5개 분야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공략하는'MICE 5대 특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지역 MICE 산업 수요 분석을 통해 주요 특화산업 및 향후 유망산업 분야를 마케팅 타겟으로 정했다.

국내외 경쟁이 치열한 MICE시장에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계자는 "'MICE 5대 특화 마케팅'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협·단체의 의사결정권자와 인플루언서 등을 유치 홍보대사(앰배서더)로 활용하는 등 광주만의 특색을 살린 MICE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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