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BEST3
입력 2020.03.09. 13:40 댓글 0개경칩도 지나고, 어느새 한결 따뜻해진 날씨를 보니 정말 봄이 온 것 같아요!
3월을 맞아 봄바람 타고 달릴 수 있는 전라남도의 해안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3월 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 해안드라이브 코스 추천 BEST3
전라남도 무안 / 완도 / 진도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 BEST 3 를 소개합니다!
#1 무안 탄도
#2 완도 국도77호선
#3 진도 해안도로
<무안 탄도>
무안의 수많은 섬 중 유일한 유인도(有人島)인 '탄도'. 넉넉히 3시간이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조금나루 해수욕장에서 하루에 두 번 탄도를 오가는 배를 탈 수 있어요.
봄을 맞아 푸르름을 더하는 삼색 숲과, 섬 속의 섬 야광주도,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의 풍경까지 눈에 담으면 완벽한 봄 여행이 될거에요!
TIP) 탄도는 작은 섬이라, 마땅한 식당이 없기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가거나, 무안읍으로 나와서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계 관광지
1. 탄도
주소 : 전남 무안군 망운면 탄도리 1
왕복 운항선 요금 : 어른 6,000원
*이 곳의 숙박지는 단 한 곳! 무안섬마을펜션(010-2594-8313, 010-3645-8313)이 마련되어 있음
2. 조금나루 해수욕장
주소 :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캠핑 및 피크닉 가능, 공중화장실 보유
<완도 국도 77호선 드라이브>
77번 국도를 따라 완도 일대를 달려보는 드라이브 코스!
코스 곳곳에 전망 좋은 공원들이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봄소풍을 즐기기에도 최고인데요,
특히 얼마전 종영한 JTBC 드라마<초콜릿>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정도리 구계등은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명소랍니다!
*연계 관광지
1. 청해포구촬영장
문의 : 061) 555-4500
관람시간 : 동절기 08:00~18:00, 하절기 07:30~19:30
입장료 :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2.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문의 : 061) 555-6911
관람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500원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길 149
3. 정도리 구계등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152-1
* 완도관광문화(061-550-5151~3 완도군 관광안내소)
<진도 해안도로>
3월 국내여행 추천 코스 : 진도 해안도로
진도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관광지는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세방낙조' 등이 있는데요
특히 '세방낙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노을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이달의 추천관광지 영상 보기 ▼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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