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공식 라인 외 대통령실 입장 아냐"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 "도둑참배' 조국당 주장, 자기애 과하단 생각"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시리아 남부 정부군 군사기지도 공격"뉴시스
-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다"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란 일부 공항에 내려진 비행제한 해제"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군 관계자, 이란 공격 확인" NYT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방공망 활성화는 예방 조치···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격 확인 요청 거부"뉴시스
-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 약속했으나 대이란 공격 불참 밝혀" NBC뉴시스
코로나 간호사 접촉 순천 의료진·식당직원 19명 '음성'
입력 2020.02.29. 11:44 댓글 0개[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순천의 한 병원 20대 간호사의 밀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의료진 16명과 음식점 직원 3명 등 총 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전남 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순천시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A(25)씨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전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15명과 근무했으며 1층 약국을 들린 것으로 확인돼 총 16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 음성이 나왔다.
또 A씨가 확진판정을 받기 전에 머문 것으로 확인된 순천의 음식점 2곳의 직원 3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병원과 음식점은 방역을 실시했으며 임시폐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해 지인을 만난 뒤 17일부터 21일까지 병원에 출근했다.
22일부터는 대구 방문을 이유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병원 의료진과는 접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6일 오후 1시 순천 신대지역 일반음식점과 오후 7시에 시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7일 오전 11시께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순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A씨의 이동경로 등을 파악해 음식점 2곳에 대해서는 영업을 중지시키고 직원 등은 자가격리 조치 하는 한편 가족 등 추가 밀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5일 나주에서 22번이 나오 이후 24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29일에도 여수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3명(1명 퇴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