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동남을 이병훈·북구갑 조오섭, 경선 1위···본선 진출

입력 2020.02.28. 22:05 수정 2020.02.28. 22:05 댓글 1개

이병훈(광주 동남을)·조오섭(광주 북구갑)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1위에 올라 '4·15 총선' 본선에 진출했다.

두 지역은 광주·전남 지역구 18곳 중 가장 먼저 민주당 후보가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광주 동남을과 북구갑 등 1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동남을은 이병훈 후보가 김해경 후보를, 북구갑은 조오섭 후보가 정준호 후보를 누르고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동남을은 이병훈 후보와 (가칭) 민생당 박주선 의원, 북구갑은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의원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편 두 지역과 함께 경선이 치러진 북구을은 신천지 논란으로 재경선이 결정됐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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