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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코로나19에 재택근무 다음달 8일까지 연장

입력 2020.02.28. 18:36 댓글 0개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등 비대면 솔루션 통해 근무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SK텔레콤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 정문에 출입문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02.26.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SK텔레콤이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최소한의 인원만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이후 26일 서울 을지로의 SK텔레콤 T타워에 근무하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집중 방역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28일 사회 안전 확보 및 코로나 확산 저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당사 재택근무 시행을 3월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에도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협업 Tool '팀즈(Teams)' ▲'T 전화 그룹통화' 등 당사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 서비스는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다. 이 역시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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