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존경받는 공공병원 1위,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입력 2020.02.28. 14:46 댓글 0개
산하 10개 병원·2개 의원, 서비스 질 등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근로복지공단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하 산재병원이 한국에서 존경받는 최우수 공공병원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주관한다. 2004년 시작돼 올해 17회째다..

공단은 의료 질 서비스, 고객 만족 노력, 사회 공헌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산재 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인천, 안산, 창원 등 10개 지역에 직영 병원을 서울, 대전에 2개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등 8개 병원은 재활전문센터를 통해 산재 노동자의 집중치료와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에 외래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7개 병원에서 제공하고 있다. 국가지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7개 병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