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민형배 예비후보, 대구시민에 "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극복" 응원

입력 2020.02.28. 13:49 수정 2020.02.28. 13:49 댓글 0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와 광주는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하나다"며 "60년 전 대구 2·28민주운동에서 보여줬던 하나 된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고 응원했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지역경제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며 "20조 원 이상의 추경을 편성해 의학적 대응을 넘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신속한 추경 예산 안 편성과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직자, 의료진들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시민 여러분도 그들을 믿고 개개인의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퇴치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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