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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건설, 1368억원 규모 인천 도화동 주상복합 수주

입력 2020.02.28. 11:34 댓글 0개
'도화동 더리브', 아파트 345세대·오피스텔 320실로 구성
[서울=뉴시스]이테크건설은 인천 도화동에 총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더리브' 신축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 이테크건설) 2020.02.28.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테크건설은 인천 도화동에 총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더리브' 신축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신축 현장은 아파트 345세대와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주변에 GTX-B 노선(인천시청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테크건설 안찬규 사장은 "지난해부터 더리브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수주와 매출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토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화동 더리브'는 오는 5월에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해 2023년 9월 입주가 예정됐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가이던스로 신규수주로 2조1600억원을 제시했다. 사업부별 수주계획으로는 국내 플랜트 1조원, 해외 6000억원, 토건사업 5600억원이다. 지난해에 2019년도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목표 1조6000억원 대비 106.2%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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