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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광주 일부 대형교회 주일 예배?
입력 2020.02.28. 10:51 수정 2020.02.28. 10:51 댓글 10개
코로나19 이슈에도 중앙·동명·겨자씨교회 예배 행키로
예배로 인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
예배로 인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
오는 3월 1일 광주 중앙교회, 동명교회, 광주겨자씨교회 등 지역 대형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진행키로 하면서 '코로나19' 전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광주 개신교계에 따르면 광주 중앙, 동명, 광주겨자씨교회가 주말 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명교회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예배를 진행하자는 신도들의 의견이 많아 주일 예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교회 3곳의 신도만 1만명이 넘으며, 주일 예배는 신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예배로 집단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일례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이어 강남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예배를 함께하면 수많은 신도가 집단감염에 노출됐었다.
현재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행사·모임 등의 자제를 요청했으며, 광주시 역시 대중집회 및 행사 등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문까지 낸 점을 고려하면 교회 역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관기자skyhappy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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