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남구 신천지 시설물 19곳 폐쇄

입력 2020.02.27. 18:23 수정 2020.02.27. 18:24 댓글 0개
출입 통제…불응시 벌금 부과
시설물 담당 배치 주기적 점검
광주 남구가 27일 관내 소재 신천지 교회 1곳과 선교센터 18곳에 대해 폐쇄했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가 27일 관내 소재 신천지 교회 1곳과 선교센터 18곳에 대해 폐쇄했다. 광주시가 지역 내 신천지 관련 모든 시설물에 대한 강제 폐쇄 행정명령 을 발동함에 따른 조치다.

또 각각의 시설물에 대한 담당자를 배치해 신천지 관계자들이 해당 시설에 드나들 수 없도록 주기적으로 관리·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신천지측에서 교회를 비롯해 시설물에 대한 자체 폐쇄를 실시했으나 사람들의 눈을 피해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조기 종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들 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신천지 교회와 선교센터 등 관련 시설물에 출입하다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남구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물 현황은 송암동에 교회 1곳과 선교센터 5곳, 주월1동 관내 선교센터 7곳, 월산4동 관내 선교센터 3곳, 백운2동 관내 선교센터 2곳, 월산동 관내 선교센터 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일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