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코로나19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기존 입원 환자 이동완료

입력 2020.02.27. 17:43 수정 2020.02.27. 17:43 댓글 0개

코로나19 환자 확산과 관련해 광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의 기존 입원환자들이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동을 완료했다. 이는 기존 의료기관의 음압병실 수용의 한도를 초과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것이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130여 병상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이날 오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의 기존 150여 병상은 1인 1실 격리병실로 구조변경된다. 변경 작업은 이번 주 마무리 할 계획이며 다음주 부터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바뀌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최대 35명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빛고을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병원의 역할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들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감염병 전담 의료시설로 지정했다.

이 곳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경증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입원하며 전남대·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중증 환자를 치료한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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