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 줄었다

입력 2020.02.27. 17:24 수정 2020.02.27. 17:35 댓글 5개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과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9.5%와 2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도 전달 보다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3천268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4만7천797호) 대비 9.5%(4천529호), 전년 동월(5만9천162호) 대비 26.9%(1만5천894호)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6만3천705호)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4천901호로 전달(6천202호) 대비 21.0%(1천301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8천367호로 전달(4만1천595호) 대비 7.8%(3천228호) 줄었다.

지난달 광주 미분양 주택은 59호로 전달(148호)대비 60.1%(89호)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은 1천654호로 전달(1천857호)대비 10.9%(203호)줄었다. 하지만 계절적 비수기 속에 주택 분양이 전무했기 때문으로 주택 매매시장 활기로 인해 미분양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전달(1만8천65호)대비 3.1%(565호) 줄어든 1만7천500호로 집계됐다. 광주는 전달과 같은 31호를 기록했고, 전남은 898호로 전달(867호)대비 3.6%(31호)증가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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