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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지정
입력 2020.02.27. 17:13 수정 2020.02.27. 17:13 댓글 0개무안공항은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되고, 흑산공항은 주요쟁점을 보완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0 국토부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지역 공항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무안공항은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시범공항으로 지정해 항공·관광 융복합사업이 집중 지원된다.
인바운드 시범공항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 협의를 통한 운수권 배분, 노선운영 인센티브 확대 등이 이뤄진다.
국토부는 무안을 비롯해 청주·양양공항을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4일 청주공항에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공항이 속한 3개 광역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바운드 시범공항 MOU'를 체결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특히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문체부와 공동으로 '관광항공 협력으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의 길을 찾다'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지역공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해 공항과 지역 경제가 동시에 살아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두 부처가 힘을 합친 것이다.
당시 포럼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시장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 기반시설(인프라)과 관광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외래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유치할 수 있도록 문체부·지자체·공항공사 및 관광업계 등과 긴밀한 협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주요쟁점을 보완해 흑산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흑산공항은 2018년 8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 심의를 보류한 뒤 현재까지 이렇다할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심의를 신청했다가 기각될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는 인식하에 '심의 통과'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흑산공항에 대한 주요쟁점 사항은 모두 다 알고 있다"면서도"총선 이후 정치적으로 해야 할 사안이다"고 말했다.
한편 흑산공항과 함께 추진됐던 을릉도 공항은 오는 6월 착공된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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