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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첫 입당 권은희 의원 "광산을 출마한다"
입력 2020.02.27. 16:51 수정 2020.02.27. 16:51 댓글 0개4월 총선에서 수도권 출마설이 나돌던 권은희 의원은 27일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저는 지역구를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고려할 일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권 의원은 이날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현역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은 권 의원이 처음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 정치권에서는 권 의원이 4월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이 아닌 수도권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권 의원은 이날 '광주 광산을에 나오느냐'는 질문에 "직접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면 (이런 의구심이) 클리어 되는 것 아니겠냐"며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되면서 (당 지지율이) 조금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지지세가 (광주에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광주가 민주당 지지세와 통합당에 대한 심판, 이것만 가지고 있기에는 광주의 정치적 역량, 광주의 미래를 위해 불충분하다"며 "저와 같은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거대 양당제를 깨고자 하는 몸부림이 일고 있고, 현재는 밭을 가는 정도"이라며 "결과를 보고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자신이 안 대표에게 확인한 사항이라며 "국민의당과 미래통합당의 통합은 없다"고 단정했다.
권 의원은 "통합이 없다는 의지를 안 대표에게서 확인했다"며 "이에 광주 동지들에게 안 대표 뜻을 전하고 국민의당과 함께 하길 요청했다"고 했다.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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