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버스승강장, 공원, 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와 취약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과제는 어떻게 해서든 코로나19가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것이다. 모든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내 19개 동별로 다중이용시설과, 필수 방문시설, 일반 생활시설, 오폐수 관로 등 취약시설로 구분하고 이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재난을 만났을 때 좋은 사회와 그렇지 못한 사회가 구분이 된다. 지금까지 광주는 공동체 정신과 희생정신을 발휘해 국난과 재난을 이겨냈고 국가적 모범이 됐다"며 "이번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