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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코로나19 확진자 894명으로 늘어···중증환자 50명

입력 2020.02.26. 23:34 댓글 0개
26일 사망자 7명으로 늘어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인공지능(AI) 개발 회사 '굼굼' 직원들이 25일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2020.2.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894명으로 늘었다.

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894명으로 증가했다.

26일 아이치(愛知)현에서 5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4명, 도쿄(東京)와 지바(千葉)현에서 각각 3명, 가나가와(神奈川)현과 기후(岐阜)현, 나가노(長野)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도 이날 승객 5명·승무원 9명 등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크루즈 확진자는 70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홋카이도와 도쿄에서 고령자 감염자 2명이 사망하면서, 숨진 코로나19 감염자는 7명으로 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25일 기준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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