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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너도바람꽃···봄이 왔어요, 소백산 야생화 활짝
입력 2020.02.26. 13:56 댓글 0개[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의 전령'인 복수초,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먼저 개화해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부른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한다.
해가 없으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소백산국립공원 저지대에는 복수초가 만개해 탐방객을 맞고 있다.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은 바람꽃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흔히 꽃잎으로 보이는 부분은 꽃받침이다.
꽃잎은 막대기 모양으로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져 있고, 황색 꿀샘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너도바람꽃을 관찰할 수 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내달 중순부터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한다"며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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