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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후원

입력 2020.02.26. 11:0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수입주류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올해도 ‘한국대중음악상’을 후원한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주류와 비주류간의 경계 없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한국대중음악 토대 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비어케이는 음악장르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한국대중음악상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 행사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과 후원협약을 맺고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 제정 및 전도유망한 아티스트의 음악창작활동 지원에 참여해왔다.

올해 ‘칭따오 올해의 신인’ 부문에는 K팝 걸그룹 ITZY(있지)와 NET GALA, sogumm, 이주영, 천용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던 시상식을 전면 취소하고, 당일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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