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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확진자 40명 늘어 272명···중부 3명 이어 남부도 1명
입력 2020.02.25. 19:39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탈리아 북부에서 24일(월) 저녁 이후 15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진자가 40명 추가되었다고 25일 CNN이 이탈리아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로써 이탈리아 총 확진자는 27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처럼 7명으로 밀라노 중심의 롬바르디아주에서 6명, 북동부 베네토주에서 1명이 기록되고 있다.
나흘 전인 21일 오전 3명이었다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거의 대부분 북부에 몰려있다. 롬바르디아 206명, 베네토 38명, 에밀리아-로마냐 21명 등 중부의 수도 로마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북부 주민들이다.
한편 가디언은 이탈리아 최남단 시칠리아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시칠리아 당국에 따르면 시칠리아 섬으로 휴가온 국내 여성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으로 검진되었다.
여성은 주도 팔레르모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칠리아뿐 아니라 이탈리아 남부에서 나온 첫 확진자가 된 여성은 이탈리아 북부 확산 전에 남편 및 친구들과 휴가차 팔레르모에 왔다.
당국은 여성의 남편과 친구들을 15일 간 격리 조치했다.
아직 최초 감염원인 0번 환자를 파악하지 못한 이탈리아는 북부의 십여 개 소읍에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해 해당 지역을 나가거나 들어오는 것이 발각될 경우 무거운 벌금을 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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