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입력 2020.02.25. 15:30 수정 2020.02.25. 15:30 댓글 0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온라인 공모한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내 물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0일까지 온라인 공모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 대상으로 자금 및 맞춤형 사업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환경과 에너지(물 특화),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화 지원 35개 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20개 기업까지 총 5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전체 60억 원의 자금을 통해 신규 인력 채용과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재품개선과 국내 유통, 수출 등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과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특히 제품개선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2주간 '제품개선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또 신설 창업지원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기술·자금 및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교육 중심의 성장촉진 프로그램 도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다양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국내 물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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