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태균 도의원 "코로나19심각단계, 경제위기극복에 총력"

입력 2020.02.25. 15:25 수정 2020.02.25. 15:25 댓글 0개
전남도 경제상황대응TF와 피해상황 점검·극복방안 공유
김태균 전남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원(민주당·광양2)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전남도와 함게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소속 상임위원들과 함께 방역활동과 감염사태에 대한 대책마련과 전남도 경제상황 대응TF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 등을 재점검했다.

또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지역경기가 장기적으로 악화될 것이 예상되고 있어 특단의 대응방안을 각 분야별로 마련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업,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기업과 상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남도와 실질적인 추가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나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도의회 회기기간이 아니더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관광업, 수출입기업 등의 피해상황과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전남도와 함께 수시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기 대응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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